- 고윤정, '전공의생활'로 대박 터뜨릴까... 신원호 PD가 점찍은 '차세대 스타'
tvN 새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 오는 1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 작품은 의사를 꿈꾸는 레지던트들의 성장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시즌 1, 2 모두 대히트를 기록한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다.'전공의생활'은 원래 지난해 5월 방영 예정이었으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한 의료계 집단 파업 사태로 인해 무기한 연기됐다. 전공의들의 파업과 집단 사직으로 의료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형성되면서, 전공의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이 드라마는 편성이 미뤄질 수밖에 없었다.그러나 최근 의학 드라마들의 연이은 성공이 '전공의생활'의 편성 재개를 이끌었다.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는 국내 중증외상치료의 열악한 현실을 다루며 공개 10일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TV쇼 비영어 부문 1위에 올랐다. 디즈니+ '하이퍼 나이프' 역시 메디컬 스릴러로서 글로벌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최다 시청을 기록하며 의학 드라마의 인기를 증명했다.'전공의생활'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세계관을 확장한다. 조정석, 전미도, 정경호, 유연석, 김대명 등 '99즈'로 불렸던 전작의 주역들이 특별출연하며, 배경도 율제병원 본원에서 종로 율제병원으로 이동해 새로운 이야기를 펼친다. 신원호 PD는 "슬기로운 의사생활과 같은 색을 지닌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스핀오프를 준비했다"고 밝혔다.이번 드라마는 특히 산부인과를 주요 배경으로 삼았다. 신 PD는 "산과에서 삶의 시작을 다룬다면 부인과에서는 아프고 생을 마감하기도 하는 장면들이 나온다. 인생이 간접적으로나마 가장 잘 보이는 과가 아닐까 싶다"며 관전 포인트를 설명했다.전작과 마찬가지로 의학 자체보다는 성장기에 초점을 맞춘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번에는 경험 많은 교수들이 아닌, 사회에 첫발을 내딛은 레지던트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1년 차 레지던트 주인공 오이영 역의 배우 고윤정을 비롯해 신시아, 강유석, 정준원 등이 출연해 사회초년생의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시청자들의 기대감도 높다. 리서치 전문 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OTT 콘텐츠 시청자 평가 리포트에 따르면, '전공의생활'은 넷플릭스 시리즈 '약한영웅 Class2' 등 쟁쟁한 기대작들을 제치고 인지율과 시청의향률 모두 1위를 차지했다.tvN 입장에서도 이 드라마의 성공이 절실하다. 지난해 '내 남편과 결혼해줘', '눈물의 여왕' 등으로 흥행 행진을 이어갔지만, 올해는 이민호·공효진 주연의 '별들에게 물어봐'가 2%대 시청률로 저조한 성적을 거뒀고, '감자연구소'는 1%대 시청률에 그쳤다. '전공의생활'이 의학 드라마의 열풍을 이어받아 tvN의 부진을 탈출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 김정민 아들, 日국가대표 선택…팬들 반응 엇갈려
가수 김정민의 둘째 아들 다니 다이치(한국명 김도윤)가 일본 축구 대표팀을 선택한 가운데, 이 소식은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다양한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다니 다이치는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025 17세 이하(U-17) 아시안컵에 일본 대표로 참가 중이다. 그의 선택에 대해 일본 사커다이제스트는 다니가 일본 대표팀을 택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일본에 가고 싶었고, 이적한다면 가장 강한 팀에서 뛰고 싶었다"며, 사간 도스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다니 다이치는 김정민과 일본인 아내 다니 루미코의 아들로, 김정민은 2006년 일본인 다니 루미코와 결혼해 세 아들을 두었다. 다니 다이치는 그 중 둘째 아들이다. 현재 그는 일본의 사간 도스 유스팀에서 공격수로 뛰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열린 U-17 아시안컵 예선에서 총 6골을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그는 아버지 김정민이 과거 아들 세 명이 모두 축구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또한, 김정민은 자신의 아들 덕분에 세르히오 라모스와의 만남을 가지기도 했다고 밝힌 바 있다.다니가 일본 대표팀으로 선택되면서, 그의 아버지인 김정민은 지난해 9월 일본 신문에 실린 아들의 사진을 공개하며 자랑스러운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그는 "오타니 (쇼헤이) 사진보다 크게 기사가 나왔네? 대박"이라며, 아들이 부상 없이 건강하게 축구 경력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이러한 내용은 다니가 U-17 아시안컵에 참가하면서 더 큰 관심을 모은 것이다. 다니가 한국과의 경기에 출전할 가능성도 제기되었으며, 이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하지만 다니의 선택에 대한 반응은 매우 엇갈린다. 일부 누리꾼들은 그가 일본 대표팀을 선택한 이유로 "군대 문제 때문일 것"이라며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다. 또 다른 이들은 "한국에서 지원받으며 성장한 후 일본 대표로 간다면 불편하다"거나, "한국 국적을 가진 사람으로서 일본 국가대표를 선택하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며 불만을 표출했다. "일본을 선택한 것은 개인의 자유지만, 나중에 한국 국가대표로 돌아오겠다고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다.반면, 다니의 선택을 이해하는 반응도 있었다. 일부는 "엄마가 일본인인데 한국 국적을 선택하지 않았다고 욕을 먹을 일은 아니다"라고 말하며, "한국에는 여러 연고가 필요하지만 일본은 경쟁이 공정하니 그곳을 선택한 것 같다"고 해석하기도 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부모 중 한 명이 일본인이라 선택은 그의 자유"라고 강조하며, 다니의 결정에 대한 존중을 표했다. "선택은 본인의 자유이므로 타인이 무엇이라 할 일이 아니다"라는 의견도 있었다. 또한, 다니의 어머니인 루미코가 매우 자랑스러워할 것이라는 말도 이어졌다.이와 같은 다양한 반응은 다니가 자신의 부모 국적이 아닌 일본 국가대표로 선택한 데 대한 복잡한 감정을 반영하고 있다. 다니는 일본에서 자라며 일본 축구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활약하고 있으며, 그의 결정은 그가 속한 환경과 축구적인 목표에 따라 선택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의 선택은 한국과 일본 두 나라 간의 민감한 이슈와 관련된 문제를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 있다.다니 다이치의 선택은 앞으로도 논란이 될 수 있으며, 그가 향후 한국과 일본 간의 경기에서 어떤 입장을 취할지도 큰 관심을 모을 것이다. 팬들은 다니가 자신이 선택한 길을 따라가며, 어떤 방식으로 성장해 나갈지에 대해 많은 기대와 우려를 표하고 있다.
- '개인 활동 포기하고 그룹 선택'... 충격적인 피에스타 재결합 과정 공개
걸그룹 피에스타가 6년간의 공백을 깨고 완전체로 재결합하여 본격적인 활동 재개에 나선다. 멤버 차오루는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피에스타 다시 왔어요. <<라디오스타>> 같이 출연 후에 덕분에 회사 문의 들어오고 같이 계약했어요. 고생 끝에 락이 있어요. 앞으로 잘 부탁해요"라는 소감을 전하며 팬들에게 기쁜 소식을 알렸다.2012년 데뷔한 피에스타는 'Vista', '짠해', 'Apple Pie' 등 다양한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2018년 공식 해체 이후 멤버들은 각자의 길을 걸어왔다. 하지만 팬들의 꾸준한 지지와 응원, 그리고 차오루의 끊임없는 노력 덕분에 그룹은 다시 뭉치게 되었고, 최근 봄날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특히 차오루의 헌신적인 노력이 재결합의 원동력이 되었다. 그녀는 중국에서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자금을 모아 피에스타의 대표곡 '짠해'의 저작권을 구매하는 등 그룹 재결합을 위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었다. 또한 개인 계약 제안을 과감히 거절하고, 피에스타 완전체로서 활동할 수 있는 소속사를 찾기 위해 직접 발로 뛰며 그룹의 재결합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피에스타는 지난 8월 데뷔 12주년을 기념해 리메이크 싱글 '짠해 2024 ver'을 발매하며 복귀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제 봄날엔터테인먼트와의 정식 계약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차오루의 이러한 헌신적인 노력과 그룹에 대한 애정은 팬들 사이에서도 큰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팬들은 "이렇게까지 해줘서 너무 고마워", "역시 차오루의 열정 대단하다", "피에스타 완전체 무대 빨리 보고 싶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며 그룹의 재결합을 환영하고 있다.피에스타의 이번 재결합은 단순한 그룹의 활동 재개를 넘어, 한 멤버의 끈질긴 노력과 헌신이 만들어낸 감동적인 스토리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K-팝 산업에서 해체 후 완전체로 재결합하는 사례가 드문 가운데, 피에스타의 이번 재결합은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봄날엔터테인먼트와 새롭게 계약한 피에스타는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서게 될지, 그리고 차오루를 비롯한 멤버들의 열정이 어떤 성과로 이어질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년 만에 돌아온 피에스타의 새로운 여정이 지금 막 시작되었다.
- 랄랄이 또 일을 냈다!...유쾌한 셀프디스에 팬들 폭소
방송인 랄랄이 특유의 유쾌한 감각으로 팬들에게 또 한 번 큰 웃음을 선사했다. 그녀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독특한 콘셉트의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특유의 재치 넘치는 유머를 더했다. "웨딩화보 찍자마자 20kg 감량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셀프디스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자, 팬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열렬한 호응을 보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랄랄은 흰색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었다. 그녀의 머리 위에는 커다란 연분홍 리본이 얹혀 있었고, 손에는 구름처럼 몽글몽글한 받침 위에 올려진 티컵을 들고 있었다. 특히 립 메이크업을 수정하는 와중에도 찻잔을 입에 살짝 대고 있는 모습은 어색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눈을 꼭 감고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찻잔을 들고 환하게 미소 짓는 랄랄의 표정은 마치 동화 속 캐릭터를 떠올리게 할 정도로 사랑스러웠고, 그녀의 독특한 스타일이 돋보이는 순간이었다. 한쪽 팔에 새겨진 컬러풀한 하트 모양의 타투 역시 화보의 유쾌한 감성을 더욱 배가시키며 그녀만의 개성을 강조했다. 이번 화보는 웨딩 콘셉트임에도 불구하고 흔히 볼 수 있는 로맨틱한 분위기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연출되었다. 일반적인 웨딩 화보가 신비롭고 우아한 느낌을 강조하는 것과 달리, 랄랄은 전형적인 아름다움을 내려놓고 그녀만의 밝고 유머러스한 감성을 더했다. 특히 그녀의 "20kg 감량 감사합니다"라는 유머러스한 멘트는 과장된 셀프디스로 해석되며, 팬들에게 또 한 번 그녀만의 독창적인 매력을 각인시켰다. 이를 접한 팬들은 "찻잔보다 웃는 얼굴이 더 귀엽다", "진짜 20kg 감량한 줄 알았잖아!", "리본이 찰떡이다", "이게 웨딩 화보라니, 진짜 신박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랄랄의 코믹하면서도 감각적인 연출에 대해 "역시 랄랄다운 화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랄랄은 방송뿐만 아니라 SNS에서도 특유의 유머 감각과 센스로 사랑받는 인물이다. 이번 웨딩 화보 역시 그녀의 개성이 녹아든 콘텐츠로, 기존의 정형화된 틀을 깨고 '웨딩'이라는 주제를 더욱 신선하게 풀어냈다. 결혼을 앞둔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꿈꿔볼 법한 클래식한 웨딩 촬영과는 차별화된 콘셉트를 선택해, 화보에서도 그녀만의 개성과 재치가 고스란히 묻어났다. 랄랄은 과거부터 꾸준히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가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방송에서 보여주는 특유의 직설적이면서도 유쾌한 화법, 꾸밈없는 솔직한 모습이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이번 화보 역시 그녀의 이런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웨딩이라는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조차 그녀의 방식으로 풀어내며 '랄랄다운' 개성을 확실히 보여준 것이다. 이번 화보 촬영이 끝난 후 그녀는 SNS를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방송 활동 외에도 유튜브와 SNS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그녀는 앞으로도 특유의 유쾌한 매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화보 촬영 후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이 정도면 내가 생각한 최고의 웨딩 화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랄랄은 단순한 방송인이 아니라, 대중과 소통하며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하는 크리에이터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번 화보를 통해 다시 한번 그녀만의 개성과 스타일을 입증했으며, 팬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웨딩 화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그녀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이번 촬영은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랄랄만의 독창적인 매력을 다시 한번 보여준 순간이었다. 화보 한 장으로 팬들을 웃게 만들고, 개성과 유머를 동시에 전달한 랄랄. 그녀의 매력은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재미를 주는 것에 있었다.
- 빠니보틀 '뒷광고' 논란에 다이어트 비결 공개
유명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박재한)이 비만 치료제 위고비를 이용해 체중 감량에 성공한 후기를 전했다. 지난 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곽튜브’에서는 빠니보틀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이어트 경험담을 공유했다. 이날 두 사람은 ENA 예능 ‘지구마블 세계여행3’ 제작발표회 참석 후 근황을 나눴다.영상 속 빠니보틀은 이전보다 확연히 날렵해진 모습이었다. 이를 본 곽준빈이 “살이 진짜 많이 빠졌다”고 놀라자, 빠니보틀은 “맞아. 나 그걸로 뺐어, 위고비”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이내 “이거 말하면 안 되는데”라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그는 “위고비를 맞고 살을 뺐다고 하니까 뒷광고 아니냐며 욕을 먹더라. 밥을 남기면 위고비 때문이라고 설명했는데, 사람들이 왜 자꾸 얘기하냐고 하더라”며 억울한 심경을 밝혔다.빠니보틀은 현재 몸무게가 약 65kg이며, 한때 62kg까지 감량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2022년 기준 그의 몸무게는 72kg으로, 약 10kg을 감량한 셈이다. 그는 지난 1월 SNS를 통해 “위고비를 맞고 알게 된 것. 난 조금만 먹어도 살찌는 체질인 줄 알았는데, 그냥 많이 먹었던 것”이라며 감량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위고비는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계열의 비만 치료제로, 원래 당뇨병 치료를 위해 개발됐다. 그러나 식욕 억제 효과가 탁월해 비만 치료에 큰 전환점을 가져온 약물로 주목받고 있다.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음식물의 장 통과 시간을 지연시키고, 뇌에 작용해 식욕을 감소시키는 원리다. 임상 시험에 따르면 위고비는 비만 환자의 체중을 평균 20%가량 감소시키는 효과를 보였다. 특히 기존 GLP-1 계열 치료제 삭센다보다 효과가 높고, 주 1회 투여 방식으로 편의성이 높아 인기를 끌고 있다.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또한 위고비를 통해 13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한편, 위고비는 국내에서도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유통업체 블루엠텍에 따르면, 위고비는 지난 3월 한 달 동안 1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출시 이후 매달 두 자릿수 이상의 판매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올여름 다이어트 수요가 증가하면서 판매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유통 관계자는 “올해 들어 위고비 판매량이 매달 39%씩 증가하고 있으며, 공급이 안정되면서 가격과 배송 조건에 따라 의원들이 구매처를 선택하는 경향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빠니보틀은 현재 ENA와 TEO가 공동 제작하는 예능 프로그램 ‘지구마블 세계여행3’에 출연 중이다. 그는 최근 프로그램 촬영 차 호주 태즈메이니아를 방문해 원시 자연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했다. 특히, ‘보노롱 야생동물 보호센터’에서 캥거루, 에뮤, 웜뱃, 태즈메이니아데빌 등을 직접 만나며 색다른 체험을 했다. 또 바다 위에서 사우나를 즐길 수 있는 ‘쿠우마 보트 사우나’에서 여행의 피로를 풀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지구마블 세계여행3’는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가 김태호 PD의 기획 아래 부루마불 게임 형식으로 세계 각지를 여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또한 넷플릭스, 티빙, 쿠팡플레이 등 다양한 OTT 플랫폼과 유튜브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 하늘에서도 빛나는 별... 샤이니, 故종현 36번째 생일 축하
그룹 샤이니의 멤버들이 하늘나라로 떠난 종현의 36번째 생일을 맞아 각자의 방식으로 추모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고(故) 종현의 생일인 4월 8일, 민호와 키, 태민은 SNS를 통해 고인을 향한 그리움을 표현했다.민호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생일 축하해. 언제나 보고 싶어"라는 짧지만 깊은 마음이 담긴 메시지와 함께 의미 있는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첫 번째 사진은 샤이니 데뷔 초창기 민호와 종현이 함께 찍은 추억이 담긴 사진으로, 풋풋한 소년미가 돋보이는 모습이었다. 두 번째 사진에서는 깔끔한 수트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종현의 모습을 게재하며 그의 인스타그램 계정까지 태그해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동갑내기 멤버인 키 역시 같은 날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도의 문구 없이 푸른빛 조명 아래 열정적으로 노래를 부르고 있는 종현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샤이니의 메인보컬로서 무대를 빛내던 종현의 모습을 통해 그에 대한 존경과 그리움을 간접적으로 표현한 것이다.막내 태민도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Happy Birthday"라는 간결한 문구와 함께 케이크 이모티콘을 더해 종현의 솔로 앨범 발매 당시의 사진을 게재했다. 태민의 게시물은 짧은 문구에도 불구하고 형에 대한 깊은 그리움이 느껴졌다. 또한 샤이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도 종현의 생일을 기념하는 특별한 게시물이 올라와 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그러나 샤이니의 리더 온유는 이날 오후 7시 30분까지 종현의 생일과 관련된 게시물을 올리지 않아 일부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온유가 개인적인 방식으로 고인을 추모했을 가능성도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故 종현은 1990년 4월 8일 태어나 2008년 샤이니의 멤버로 데뷔해 뛰어난 보컬 실력과 작사, 작곡 능력을 인정받으며 K-팝 아이돌로서 큰 사랑을 받았다. 솔로 활동에서도 '좋아', '데자-부', '셀루션'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으나, 2017년 12월 18일 27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나 많은 팬들과 대중에게 깊은 슬픔을 안겼다.샤이니 멤버들은 종현의 부재 속에서도 그룹 활동을 이어가며 고인을 기억하고 있으며, 매년 그의 생일과 기일에는 각자의 방식으로 그리움을 표현하고 있다. 이들의 변함없는 우정과 애정은 팬들에게도 위로가 되고 있다.
- 삼촌 따라 SM 떠난 써니... '이수만 사단' 합류
소녀시대 써니가 삼촌 이수만의 새 기획사 활동에 동참하며 음악 업계에 새로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설립한 신생 기획사 A2O 엔터테인먼트(이하 A2O)는 지난 7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A2O 연습생 여름 트레이닝 캠프 2024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미국 현지에서 진행된 연습생 트레이닝 현장을 담은 이 영상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바로 소녀시대 써니의 깜짝 등장이었다. 영상 속 써니는 녹음실 콘솔 박스에 앉아 직접 연습생들의 보컬 트레이닝을 지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캐주얼한 차림으로 등장한 그녀는 밝은 미소와 함께 연습생들에게 전문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으며, 때로는 직접 시범을 보이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이수만은 지난 2023년 'SM 3.0' 개혁 과정에서 불거진 경영권 분쟁으로 자신이 23년간 이끌어온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게 되었다. 이후 그는 A2O라는 새로운 기획사를 설립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다. 다만, SM 주식을 하이브에 매각하는 과정에서 3년간 국내 음반 프로듀싱을 하지 않겠다는 경업 금지 조약을 맺었기 때문에, 현재는 중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 시장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써니는 2023년 8월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이후 공식적인 활동이나 근황이 거의 공개되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런 그녀가 이수만의 새 기획사 연습생들을 코칭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이수만 사단에 합류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업계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다.써니와 이수만의 관계는 단순한 아티스트와 프로듀서의 관계를 넘어선다. 써니는 이수만의 형인 이수영 전 스타월드 대표(슈가 제작자로도 알려진)의 막내딸로, 이수만에게는 친조카이다. 이러한 가족 관계가 써니의 A2O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공식적인 입장이 나오지 않았다.업계 관계자들은 "써니가 가진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가 신생 기획사의 연습생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수만과 써니의 협업이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주목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일각에서는 써니의 이번 활동이 단순한 일회성 참여인지, 아니면 A2O와의 본격적인 협업의 시작인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소녀시대 팬들은 써니의 새로운 행보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면서도, 그룹 활동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표현하고 있다. 써니의 A2O 활동이 향후 그녀의 커리어와 소녀시대의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 7년 만에 공개석상에 선 엄태웅... 그의 선택은 '카메라 뒤'
국민 디바 엄정화가 사진작가로 새 출발을 알린 남동생 엄태웅의 첫 개인 사진전을 방문해 따뜻한 가족애를 보여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엄정화는 지난 6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지온이가 안아주면 고모는 녹아요"라는 애정 어린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들은 엄태웅의 첫 개인 사진전 '시간의 공기'를 방문한 현장을 담고 있으며, 가족들과 함께한 특별한 시간의 순간들이 담겨 있다.사진 속 엄정화는 전시장에서 남동생 엄태웅과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남매의 모습에서는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응원이 엿보였다. 특히 엄정화는 동생의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또한 엄정화는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과 딸 지온 양과 함께 찍은 가족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이 사진들에서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지온 양의 성장한 모습이었다. 한때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지온 양은 이제 이모인 엄정화의 키를 거의 따라잡을 만큼 훌쩍 자란 모습으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엄정화가 조카 지온 양과 함께 찍은 사진에서는 두 사람의 특별한 애정이 고스란히 전해졌다.엄태웅은 지난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대부터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사진을 찍어왔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그동안의 작업물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라는 소감과 함께 첫 개인 사진전 '시간의 공기'를 알렸다. 이번 전시는 엄태웅이 오랜 시간 카메라를 통해 바라본 세상과 그가 느낀 감정들을 담아낸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엄태웅은 배우로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2016년 성매매 혐의로 벌금형을 받으며 연예계에서 물러나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당시 그는 성폭행 혐의로 피소되었으나 경찰 조사 결과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성매매 혐의만 인정되어 논란이 일었다. 이후 그는 공식적인 활동을 중단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왔다.이번 사진전은 엄태웅이 배우가 아닌 사진작가로서 대중 앞에 새롭게 선 의미 있는 자리다. 그는 오랜 시간 카메라를 통해 자신만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예술적 감성을 키워왔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그동안의 작업물을 선보이게 되었다.전시회를 찾은 엄정화의 모습은 동생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특히 엄정화와 엄태웅 남매는 서로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왔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한편, 엄정화는 최근에도 가수와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녀는 지난해 발표한 신곡으로 여전한 가창력을 인정받았으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도 인정받고 있다. 엄태웅 역시 사진작가로서의 새로운 길을 걸으며 가족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엄태웅의 사진전 '시간의 공기'는 서울 강남구의 한 갤러리에서 이달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많은 팬들과 예술 애호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이모카세' 시장 국숫집, 리모델링 후 ‘청담동 바’ 변신
‘동상이몽2’에서 이모카세 1호 김미령이 새롭게 단장한 국숫집을 공개한다. 김미령은 40년간 한자리를 지켜온 국숫집을 8,000만 원을 들여 전면 리모델링했다. 방송에서 공개된 가게는 전통 시장의 국숫집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세련된 분위기를 자랑하며, MC들마저 “청담동 바 같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변한 것은 인테리어뿐만이 아니었다. 김미령이 자리를 비운 사이, 남편이 손님들과 사진을 찍고 농담을 주고받으며 가게의 새로운 마스코트로 떠오른 것이다. 외국인 손님들까지 김미령보다 남편에게 사진 요청을 하자, 김미령은 “시장 스타가 따로 없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그녀가 돌아오자 남편의 태도는 급변했다. 눈치를 살피는 듯하더니 이내 째려보며 반항까지 시도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미령과 그녀의 아들 간의 불꽃 튀는 요리 대결도 펼쳐졌다. 김미령의 아들은 한식 조리학교 출신으로, 졸업 후 2개월 차의 신입 셰프다. 그는 “젊은 사람들의 입맛을 겨냥한 새로운 메뉴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며 전통 방식을 고수하는 어머니와 신경전을 벌였다. 이에 김미령은 “음식은 계절에 맞춰 변하는 것”이라며 기존 방식의 우수성을 주장하며 팽팽한 대립을 이어갔다. 요리 경력 21년 차 한식 장인 김미령과 경력 2개월 차 신입 셰프 아들의 자존심을 건 대결은 긴장감을 자아냈다. 여기에 장사 경력만 도합 90년이 넘는 초특급 심사위원들이 등장해 냉정한 평가를 예고했다. MC들은 “장사하는 분들이 심사를 하면 더욱 객관적일 것”이라며 결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미령의 달라진 모습도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전통 한복과 쪽진머리를 벗고, 긴 생머리에 짧은 반바지, 하이힐까지 갖춰 입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MC들은 “아이돌 같다”, “완전히 모델 변신”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김미령은 재래시장 거리를 런웨이처럼 활보하며 확 달라진 스타일을 뽐냈다. 그녀가 향한 곳은 기존의 국숫집이 아닌 또 다른 장소였다. 김미령의 ‘이중생활’이 어떤 이야기로 이어질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모카세는 ‘이모’와 ‘오마카세’를 결합한 단어로, 일본식 고급 요리 코스인 오마카세를 한식 스타일로 재해석한 것을 뜻한다. 김미령은 전통 한식의 정갈함과 시장 특유의 친근한 분위기를 결합해 ‘이모카세’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탄생시켰다. 손님들에게 한 명씩 직접 요리를 내어주는 방식과 맛뿐만 아니라 그녀의 따뜻한 인심과 유쾌한 입담이 입소문을 타며 ‘이모카세 열풍’이 시작됐다. SNS와 방송을 통해 점점 유명세를 타면서 예약이 어려울 정도로 큰 인기를 끌게 되었고, 이후 전국적으로 유사한 형태의 가게들이 등장하며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과연 한식 장인 김미령과 신세대 셰프 아들의 요리 대결에서 승자는 누구일까? 그리고 그녀가 새롭게 공개한 국숫집은 어떤 매력을 지니고 있을까? 7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티아라 효민, 비공개 결혼식..신랑보다 더 빛난 ‘국내 단 2벌’ 드레스 화제
가수 티아라 출신 효민이 지난 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비연예인 신랑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신부 효민은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등장했고, 화려한 꽃장식으로 꾸며진 버진로드를 걸어 들어가면서도 밝은 미소를 잃지 않았다. 결혼식 축가는 가수 거미와 배우 겸 가수 임시완이 맡아 감미로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효민의 신랑은 금융업에 종사하는 비연예인으로, 훤칠한 키와 준수한 외모를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효민은 신랑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해 결혼식을 조용히 치렀으며, 이에 따라 취재진과 팬들에게 별다른 공식 발표 없이 행사를 진행했다. 그러나 이날 결혼식에는 전효성, 풍자, 소녀시대 유리 등 연예계 동료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SNS를 통해 일부 결혼식 현장이 공개되면서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특히 이날 효민이 착용한 웨딩드레스가 큰 화제를 모았다. 1부에서는 풍성한 실루엣의 드레스를, 2부에서는 반짝이는 소재지만 심플한 디자인의 드레스를 선택했다.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함께 베이지색 슈트를 착용한 신랑과 나란히 입장한 효민의 모습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1부에서 효민이 입은 드레스는 ‘2025 S/S 사라므라드’ 컬렉션의 하이엔드 웨딩드레스로, 국내에 단 두 벌만 존재하는 희소성 높은 디자인이었다. 이 드레스는 섬세한 디테일과 고급스러운 실루엣으로 예비 신부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결혼식에는 같은 그룹 멤버들도 참석해 오랜 우정을 과시했다. 티아라 멤버 큐리는 물론, 팀을 탈퇴했던 전보람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전보람은 SNS를 통해 "오늘 너무나도 환하게 빛이 났던 울 효민이. 동화 속 한 장면 같았던 결혼식"이라며 "효민아, 다시 한번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라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그러나 팀의 또 다른 멤버 소연은 아랍에미리트(UAE) 사르자FC에서 뛰고 있는 축구선수 조유민과 함께 두바이에 거주 중인 탓에 부득이하게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소연은 지난 3일 SNS를 통해 "이사 일정 변경이 불가능했고, 공사 지연에 반려견 병원 일정까지 겹치면서 매일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3월 대표팀 경기에도 못 갔고, 4월 한국에서 예정돼 있던 검진 일정도 모두 취소됐다. 무엇보다 효민이 결혼식에도 참석할 수 없게 되어 너무 아쉽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한편, 이날 결혼식에서 효민은 남편과 함께 손을 꼭 잡고 식장을 빠져나가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티아라 활동 시절부터 트렌디한 패션 감각과 세련된 스타일로 주목받았던 효민은 이날도 완벽한 웨딩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많은 팬들에게 감탄을 자아냈다. 결혼 이후 효민의 새로운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