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끼에 50만 원? '워커힐 야외 BBQ'에 부자들이 몰려든다!
워커힐호텔앤리조트가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야외 다이닝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한강과 아차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피자힐 와인 나이트'와 '명월관 가든 BBQ'는 워커힐만의 차별화된 자연 환경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피자힐 와인 나이트'는 숲속 언덕에 위치한 피자힐의 야외 테라스에서 진행된다. 이곳에서는 한강과 아차산의 파노라마 뷰를 감상하며 정통 이탈리안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메뉴는 지중해풍 해산물 수프로 시작해 파케리 크림 파스타, 육즙 가득한 안창살 숯불구이, 클래식한 마르게리타 피자 등 총 7코스로 구성된다. 각 요리에 어울리는 스파클링 와인, 화이트 와인, 레드 와인이 페어링되어 미식의 즐거움을 한층 더 높인다.이 프로모션은 4월 17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봄의 선선한 저녁 공기 속에서 와인 한 잔과 함께하는 로맨틱한 디너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특별한 휴식을 선사할 것이다.한편, '명월관 가든 BBQ'는 한우 숯불구이 전문점 명월관의 야외 가든에서 진행된다. 이곳에서는 명월관의 전문 셰프들이 전통 참숯으로 직접 구워내는 프리미엄 BBQ를 맛볼 수 있다. 엄선된 국내산 한우 숯불갈비를 비롯해 수제 떡갈비, 풍미 가득한 양갈비, 워커힐 특제 소시지, 그리고 버터의 고소함이 더해진 전복 버터구이까지 다양한 BBQ 메뉴가 준비된다.BBQ 메뉴와 함께 명월관의 시그니처 된장찌개와 시원한 냉면도 제공되며, 신선한 샐러드와 디저트까지 더해져 풍성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워커힐의 자랑인 수펙스(SUPEX) 김치가 함께 제공되어 한식 BBQ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여기에 시원한 맥주와 다양한 전통주까지 곁들이면 완벽한 야외 다이닝이 완성된다.'명월관 가든 BBQ'는 4월 26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운영된다. 특별히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추가로 운영되어,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워커힐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다이닝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야외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한강과 아차산을 품은 워커힐의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봄밤의 낭만과 함께 최고의 미식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이번 프로모션은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느끼며 특별한 식사를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다. 특히 피자힐의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한강의 야경과 함께하는 와인 한 잔, 그리고 명월관 가든에서 즐기는 프리미엄 BBQ는 봄밤의 낭만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워커힐호텔앤리조트는 이번 야외 다이닝 프로모션을 통해 도심 속 자연이라는 독보적인 위치적 장점을 극대화하며, 고객들에게 단순한 식사 이상의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 벚꽃길에서 봄 한입, 정선에서 행복 두입!
강원도 정선군 가리왕산 아래 푸른 하늘과 화사한 벚꽃이 어우러진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제4회 북평면 벚꽃 축제'가 오는 12일 열린다. 정선군은 7일, 이번 축제가 북평면 남평리 남평강변로 벚꽃길 일원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축제는 '벚꽃 한입 세상으로'라는 주제로 2㎞ 길이의 벚꽃길을 중심으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최근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정선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한 모금 활동을 진행한다. 축제장에서 모금된 기금과 일부 수익금은 피해 지역에 기부될 예정이다. 특히 적십자봉사회가 운영하는 '일일찻집'의 수익금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된다. 정선군은 축제를 즐기는 동시에 지역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행사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북평면 벚꽃 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토속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부스를 비롯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벚꽃길을 따라 펼쳐지는 지역 동아리 공연은 방문객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하며, 벚꽃 명상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마음의 평온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축제장 일원에서는 주민 주도 관광형 마켓인 '맹글장'이 열려, 29팀의 판매자들이 정성껏 만든 수제품, 생활용품, 지역 특산품 등을 선보인다.행사 당일 벚꽃길 주변에는 차량 운행이 제한된다. 축제를 방문하는 이들은 인근 하천변 주차장에 주차한 뒤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이는 축제장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로, 방문객들은 벚꽃길을 걸으며 봄의 정취를 온전히 느낄 수 있다.김성수 북평면장은 “화사한 벚꽃으로 수 놓인 벚꽃길을 걸으며 지역 주민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한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단순히 벚꽃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정선군 북평면 벚꽃 축제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지역 사회의 따뜻한 정서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축제에 참가하는 방문객들은 벚꽃길을 따라 봄의 향연을 즐기며, 지역 주민들이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산불 피해 지역을 돕는 뜻깊은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많은 이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전달하길 기대해본다.
- 좀비 학교부터 포켓몬 월드까지... 한국 테마파크들의 '미친 변신' 현장 공개
국내 주요 테마파크들이 인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규 어트랙션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최신 기술과 독창적인 콘텐츠를 결합한 IP 기반 어트랙션들은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스릴을 추구하는 젊은 층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오는 11일 전 세계 레고랜드 최초로 레고 닌자고 IP를 적용한 어트랙션 '스핀짓주'를 공식 오픈한다. 약 200억 원을 투입해 기존 닌자고 클러스터 구역에 2644㎡(약 800평) 부지를 확장해 조성한 이 어트랙션은 총 길이 346m의 트랙에서 최대 시속 57㎞로 운행하며, 좌석이 최대 360도 회전하는 짜릿한 경험을 제공한다. 스핀짓주 마스터는 레고 인기 시리즈인 닌자고 IP를 활용한 몰입형 어트랙션으로, 선과 악의 대결을 종결시킬 그린닌자(로이드)를 지키기 위해 마스터 우가 불, 번개, 얼음, 흙의 속성을 가진 원소 마스터들을 훈련시킨다는 흥미로운 스토리를 담고 있다.롯데월드는 넥슨과 손잡고 내년 상반기 '메이플스토리' 테마존을 오픈할 예정이다. 매직아일랜드에 조성될 이 테마존은 게임 세계관에 기반한 신규 어트랙션 3종을 비롯해 캐릭터 공연, 식음료, 굿즈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2003년 첫 출시 이후 현재까지 전 연령대가 즐기는 게임으로 자리매김한 메이플스토리의 특성을 살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형' 어트랙션으로 구성될 전망이다.또한 롯데월드는 '역대급' 협업으로 평가받는 포켓몬 월드를 운영 중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곳곳을 포켓몬 IP를 적용한 거대한 '포켓몬 월드'로 꾸미고, 계절마다 새로운 콘텐츠를 준비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4월에 신규 호러 체험 시설 '귀문(鬼門): 악령의 동굴'을 선보인다. 스릴형 어트랙션이 모인 광산 마을 테마존 '언더랜드'에 조성된 이 시설은 동화 속 왕국의 오우거 광산 마을을 배경으로, 폐광산에 잠들었던 어둠의 존재가 깨어난다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다. 방문객들은 폐광산 사무실부터 시작해 비밀 갱도, 폐쇄된 화장실과 휴게실, 숨겨진 어둠의 공간 등을 거치며 총 3가지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체험을 즐길 수 있다.에버랜드는 지난해 하반기 넷플릭스 오리지널 IP를 활용한 초대형 팝업 콘텐츠 '블러드시티'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약 1만㎡ 규모의 야외 공간에 '지금 우리 학교는', '기묘한 이야기' 등의 인기 콘텐츠를 테마로 한 체험존을 조성해 MZ세대 관람객들을 집중적으로 공략했다. 특히 '지금 우리 학교는' 테마존에서는 좀비에게 점령당한 효산고등학교와 시내의 폐허 공간 등을 사실감 있게 구현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처럼 국내 테마파크들은 다양한 IP를 활용한 어트랙션으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인기 게임, 애니메이션, 드라마 등의 IP를 테마파크 어트랙션으로 재해석함으로써, 단순한 놀이기구를 넘어 스토리텔링과 몰입감을 강화한 복합 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는 앞으로도 계속되어 더욱 다양하고 혁신적인 IP 기반 어트랙션들이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 에버랜드, 튤립도 캐릭터도 가득! 봄이 왔어요!
봄기운이 가득한 에버랜드에서 형형색색 튤립과 사랑스러운 산리오 캐릭터들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발길 닿는 모든 곳이 포토존이 된 가운데, 특히 7m 높이의 시나모롤 조형물 앞에는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로 긴 줄이 이어졌다. 교복을 입은 커플부터 가족 단위 방문객, 산리오 머리띠를 한 아이들까지 모두가 봄을 만끽하는 모습이다.지난 2일 찾은 에버랜드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국내 대표 테마파크로, 지난달 21일부터 튤립축제를 시작하며 약 120만 송이의 봄꽃을 선보였다. 올해는 글로벌 지적재산권(IP)인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해 포시즌스가든을 꾸몄다.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쿠로미, 시나모롤, 포차코, 폼폼푸린에 이어 한교동, 케로케로케로피, 우사하나까지 추가하여 총 9종의 캐릭터를 공개했다.포시즌스가든에는 캐릭터별 테마존 11곳이 조성됐다. 쿠로미 테마존에서는 타로카드 전문가들이 실제 타로를 봐주는 체험이 가능하며, 케로케로케로피 분수에서는 방문객들이 소원을 빌며 동전을 던졌다. 한교동 럭키 룰렛 이벤트에도 많은 사람들이 몰리며 다양한 고객 체험형 콘텐츠가 이번 협업의 특징으로 자리 잡았다.특히 올해는 매일 오후 12시와 5시에 산리오 캐릭터들의 댄스타임이 새롭게 추가됐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공연이 없어 아쉽다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직원들이 일본에서 직접 공연 연수를 받았다”며 “일상 속 산리오 캐릭터를 통해 새로움을 선사할 방법을 고민했다”고 밝혔다.또한 최근 새롭게 선보인 ‘리버 트레일 어드벤처’도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리버 트레일은 에버랜드의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 사이 물 위를 걷는 도보 탐험 프로그램으로, 15분 동안 9종 30여 마리의 야생동물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다. 이를 위해 길이 110m, 폭 3m 규모의 수상 부교를 설치했으며, 흔들리는 부교 위에서 코끼리 ‘코식이’, 기린 ‘마루’, 사자 등과 인사하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올해 장미축제 40주년을 기념해 출시된 국내 최초 정원 구독 서비스 ‘가든패스(Garden Pass)’도 주목할 만하다. 에버랜드가 공개하지 않았던 비공개 정원 체험부터 벚꽃·매화 야경 관람, 휴게 라운지, 호암미술관 관람, 스카이크루즈 우선탑승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하늘정원길에서는 만첩홍매, 율곡매, 용유매 등 11종의 매화와 700여 그루의 매화나무를 감상할 수 있다. 에버랜드 전경을 내려다보며 짙게 풍기는 매화향을 느끼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다. 이준규 식물콘텐츠그룹장은 “야간에 하늘정원길을 오르면 달빛 아래 은은하게 아른거리는 매화의 전경이 매우 아름답다”며 “가든패스를 통해 프라이빗 도슨트 안내를 받으며 경관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에버랜드는 이번 봄 축제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 고양 '행주가 예술이야'..역대급 야경 쇼 펼쳐져
고양시가 오는 11월 11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하는 '2025 행주가 예술이야'는 국가 유산 야행 신규 사업으로 선정되어, 행주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며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체험을 선사한다. 이 프로그램은 국가 유산으로 지정된 행주산성의 야경을 즐기고, 그 역사적 의미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달빛 여행을 통해 행주대첩의 역사를 배우고, 역사적인 명소를 돌아보는 시간도 마련된다.'행주가 예술이야'는 5가지 테마인 야로, 야사, 야설, 야경, 야시를 창의적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야로(夜路)는 고양시청 통합 예약사이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코스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대첩 기념관인데, 올해 새롭게 개관된 이곳은 행주대첩에 등장하는 무기와 인물들을 과학적 시각으로 다뤄 역사적 맥락을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행주대첩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함께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행주가 예술이야'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며, 매년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달빛 여행에 약 1,800명이 참여하며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달빛 여행 야로는 매시간 80명씩, 20분 간격으로 출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는 사람들의 참여를 원활하게 하기 위한 배려다.행주산성에서 펼쳐지는 미디어파사드 쇼는 또 다른 볼거리다.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이 쇼는 행주산성 정상 충의정을 화려한 캔버스로 물들여, 어두운 밤하늘 속에서 오색 찬란한 빛을 선사한다. 이 쇼는 방문객들에게 황홀한 분위기를 선물하며,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진행된다. 또한, 매주 금, 토, 일에는 가야금 연주와 함께 K-pop과의 협업으로 이색적인 음악을 선보이는 유튜버 '가야금 예지'의 공연도 열린다. 그녀는 7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유니크한 공연은 많은 관람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한편, 고양시는 또 다른 대형 행사인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도 준비 중이다.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는 5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일산 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의 주제는 '꽃, 상상 그리고 향기'로, 고양시는 이 박람회를 통해 국내외 25개국, 200여 개 화훼 기관 및 단체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실내 화훼 전시와 야외 전시, 고양시 화훼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고양 플라워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실내 전시에서는 해외 희귀 식물과 신품종, 화훼 작품 등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글로벌 화훼 작가 작품전'이 펼쳐져 해외 5개국에서 초청된 5명의 화훼 작가들이 화훼장식 디자인과 국가별 화훼 문화,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숨 쉬는 실내 정원' 전시는 관람객이 몰입할 수 있는 이색적인 열대 우림 속 공간을 재구성하여, 기존의 전시와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난해부터 일산호수공원 전체를 전시 공간으로 확장하여 공원 내 명소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더욱 혁신적인 방법으로 야외 전시 공간을 조성하여, 꽃과 상상의 세계를 지속 가능한 세상으로 확장하는 전시가 될 것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올해 박람회는 단순히 꽃을 전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상상력과 지속 가능성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전시 공간을 창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두 가지 행사 모두 고양시의 문화와 자연을 잘 결합하여, 방문객들에게 기억에 남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5 행주가 예술이야'와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고양시를 찾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 "조선 수문장도 놀랄 축제!" 나주에서 펼쳐지는 천년의 봄나들이
전남 나주시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나주읍성 일원에서 '제5회 천년 나주목 읍성 문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조선시대 호남의 중심지였던 나주목의 역사와 문화를 재현하며, '나주목 봄나들이, 상춘(賞春)'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선보인다.축제의 주요 무대는 나주읍성의 금성관과 서성문 일대이며, 조선시대의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나주목과 나주읍성 시전 거리의 모습을 재현해 방문객들에게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선사할 예정이다.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조선시대 수문장 교대 의식이다. 웅장한 의식과 함께 삼색 유산 놀이, 한복 패션쇼 등 전통문화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읍면동 시민 노래자랑, 동·서부 줄다리기, 시민 대동놀이 한마당 등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가 열려 축제의 생동감을 더한다.특히 축제장에서는 조선시대 상설시장인 '시전(市廛) 거리'가 재현된다. 쌀, 건어물, 과일 등 다양한 전통 상품들이 판매되며, 읍성 주막에서는 조선시대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저잣거리에는 조선 잡사 재담꾼과 보부상 등 옛날 시장의 분위기를 살리는 캐릭터들이 등장해 방문객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선사한다.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손 글씨 아트, 도심 캠핑, 조선 게임 열전, 어린이 당근마켓 등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들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어린이 당근마켓은 아이들이 직접 물건을 사고팔며 경제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또한, 축제 기간 동안 나주읍성 인근 한수제에서는 벚꽃축제가 함께 열려 봄의 낭만을 더할 예정이다. 벚꽃이 만개한 한수제 주변을 산책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나주시 관계자는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나주읍성을 배경으로 조선시대의 문화와 전통을 재현한 이번 축제는 역사적 의미와 함께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며 나주의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이번 '천년 나주목 읍성 문화 축제'는 나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조선시대의 전통과 현대적 체험이 조화를 이루는 이 축제를 통해 나주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해보는 것은 어떨까?축제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는 나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제주 여행 30% 할인받는 '황금 쿠폰'의 정체는?
제주도가 한 달간 '모두를 위한 여행'을 선보인다.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7일부터 5월 6일까지 제주 전역에서 '2025 열린 관광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모두를 위한 제주'라는 주제로, 그동안 여행에서 소외되었던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 약자들이 제약 없이 제주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번 페스타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인 '제주 무장애 올레길 걷기 행사'는 오는 11일 오전 10시 제주올레 10코스(송악~사계 코스)에서 진행된다. 이 구간은 제주의 서남부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코스로, 특별히 휠체어 이용객과 시각·발달 장애인 등 다양한 관광 약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참가자들은 제주의 봄 풍경을 만끽하며 바다와 오름이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같은 날 오후 3시에는 제주도립미술관에서 페스타의 시작을 알리는 '열린 관광 콘서트'가 열린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이 콘서트는 장애 예술인들이 주축이 되어 공연을 펼치는 특별한 무대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 행사를 통해 문화예술 분야에서의 장벽을 허물고, 장애 예술인들에게 창작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관객들에게는 다양성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이번 페스타의 규모는 역대 최대로, 104개 관광기업과 24개 유관기관 등 총 128개 기업·기관이 참여한다. 참여 기업들은 관광 약자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과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제주 여행의 문턱을 낮추는 데 동참한다. 특히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으로는 유아를 동반한 가족을 위한 신화테마파크 체험, 시각장애인을 위한 곶자왈 사운드 워킹 체험, 모든 관광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물씬 제주 색채 조향 체험 등이 있다.곶자왈 사운드 워킹 체험은 시각장애인들이 제주의 원시림인 곶자왈의 소리와 냄새, 촉감을 통해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전문 가이드의 안내와 함께 새소리, 바람 소리, 나뭇잎 사이로 흐르는 빗소리 등 청각적 요소를 강조하여 색다른 자연 체험을 제공한다.물씬 제주 색채 조향 체험은 제주의 자연 요소를 색과 향으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제주의 바다, 오름, 숲 등을 모티브로 한 향수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특히 다양한 감각을 활용하여 제주의 자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제주관광공사는 이번 페스타 기간 동안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 약자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참여 기업·기관 목록과 할인 정보는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인 '비짓제주' 홈페이지 내 '모두를 위한 제주(무장애)' 전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페스타 기간 중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 약자는 홈페이지에서 쿠폰 이미지를 내려받아 제시하면 각종 혜택을 누릴 수 있다.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모든 사람이 차별 없이 여행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이번 페스타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제주도는 관광 약자들의 여행권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제주도가 추구하는 포용적 관광의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바다와 꽃, 그리고 맛' 4월 꽃섬 여행지 총정리
전라남도는 4월 봄꽃을 만끽할 수 있는 여행지로 여수 하화도, 완도 청산도, 진도 관매도, 신안 임자도를 추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들 섬은 각각 독특한 매력을 지닌 봄철 여행지로, 아름다운 꽃들과 함께 다도해의 멋진 풍경을 즐길 수 있다.먼저, 여수 하화도는 ‘꽃섬’이라 불릴 만큼 봄이면 섬 전체가 다양한 꽃들로 물든다. 해식절벽과 함께 진달래, 유채꽃, 야생화가 만발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특히, 해안을 따라 섬을 한 바퀴 도는 ‘꽃섬길’ 탐방로를 걸으면 꽃과 바다, 한려해상의 비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다. 여수는 또한 봄철 별미로 도다리회를 유명한 지역으로, 해풍 맞고 자란 쑥으로 끓인 도다리쑥국도 이곳의 또 다른 맛의 매력을 선사한다.완도 청산도는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로 지정된 지역으로, 봄에는 구들장논 주변에 유채꽃이 만개해 그림 같은 풍경을 만들어낸다. 5월 4일까지 이어지는 ‘2025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는 이 지역의 대표적인 행사로, 슬로시티를 걸으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근 인기 드라마 '정년이'의 촬영지로도 알려져, 많은 여행객들이 SNS 인증사진을 찍기 위해 방문하고 있다. 또한, 완도의 바다에서 잡은 자연산 도미와 쏨뱅이 등을 맛볼 수 있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진도 관매도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섬으로, 해식절벽과 해식동굴이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한다. 이곳의 유휴 농경지를 활용한 유채꽃밭은 매년 봄마다 많은 상춘객들이 찾는 명소로,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보배섬 유채꽃 축제’에서는 풍성한 유채꽃을 즐길 수 있다. 섬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봄꽃을 만끽하는 것도 큰 매력이다.신안 임자도는 신안에서 가장 큰 섬으로, 대광해수욕장의 넓은 백사장과 해송숲을 배경으로 300만 송이가 넘는 튤립 정원이 조성되어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방문한다. 4월 11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2025 섬 튤립축제’에서는 형형색색의 튤립 꽃밭이 마치 유럽의 정원을 연상시킨다. 이 지역에서는 봄철에 특히 맛있는 우럭회, 보리숭어회, 간재미회 등을 인근 식당에서 맛볼 수 있어 미식 여행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전라남도 관광과 심우정 과장은 "탁 트인 다도해 풍광과 활짝 핀 봄꽃을 즐기고 싶다면 여수 하화도, 완도 청산도, 진도 관매도, 신안 임자도는 꼭 방문해야 할 명소"라고 말했다. 각 섬은 봄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 내 손으로 캔 햇감자가 꿀맛! 김제 광활에서 펼쳐지는 감자 캐기 대작전
전라북도 김제시가 전국 봄 감자 생산량의 30%를 담당하는 '광활 감자'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시민들에게 특별한 농촌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15회 지평선광활햇감자축제'를 개최한다.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햇감자 캐기' 체험 참가자를 5월 13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햇감자 캐기 체험은 참가비 1만원만 내면, 수확이 한창인 광활면 들녘에서 직접 캔 햇감자 5kg을 가져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싱싱한 햇감자를 직접 수확하는 즐거움과 함께,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농산물을 얻어갈 수 있어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김제시는 이번 체험 행사에 약 500여 명의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5월 13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광활 햇감자는 서해안의 해풍을 맞고 자란 덕분에 맛과 품질이 뛰어나기로 정평이 나 있다. 비옥한 간척지 토양에서 자라 미네랄과 영양분이 풍부하며, 저장성이 뛰어나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러한 특징 덕분에 광활 햇감자는 전국 각지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김제시의 대표 농산물로 자리매김했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지평선광활햇감자축제는 '햇감자 캐기' 체험 외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축제는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광활초등학교 일원에서 개최된다. 햇감자 캐기 체험을 비롯해, 감자 요리 경연 대회, 감자 관련 전시 및 판매, 문화 공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김제시 관계자는 "광활 햇감자는 맛과 영양이 뛰어나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농산물"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분들이 광활 햇감자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싱그러운 봄날, 사랑하는 가족, 친구와 함께 김제 지평선광활햇감자축제에 참여하여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직접 캔 햇감자로 맛있는 요리도 해 먹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참가 신청 및 축제 관련 자세한 내용은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또는 지평선광활햇감자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4월 18일부터 DMZ 평화의 길 개방, 10개 테마로 탐방길 열려
정부는 오는 4월 18일부터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에 조성된 ‘DMZ 평화의 길’ 10개 테마노선을 개방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번 개방은 비무장지대와 그 일대의 생태, 문화, 역사 자원을 활용하여 국민들이 평화와 안보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개방을 통해 인천, 경기, 강원 등 총 10개의 접경지역에서 시민들은 그동안 제한된 지역을 안전하게 탐방하면서 DMZ의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게 된다.정부는 이번 테마노선 개방을 통해 DMZ가 단순한 군사적 경계선이 아니라, 역사적 의미와 생태적 가치를 가진 중요한 공간임을 알리고, 이를 통해 국민들에게 평화와 자유의 소중함을 전달하고자 한다. 특히 이 테마노선은 DMZ 지역에만 존재하는 독특한 생태 자원과 문화적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해당 지역에 대한 풍부한 역사적 배경을 배우고, 그 속에서 평화와 안보의 중요성을 깊이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DMZ 평화의 길’은 인천 강화, 경기 김포, 고양, 파주, 연천, 강원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10개 지역을 포함하며, 각 지역의 생태적, 역사적 자원을 통해 DMZ가 가진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정부는 이들 지역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통일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 관계 부처와 협력하여 효율적인 운영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국민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며, 해당 지역의 보호와 생태계 유지도 중요하게 고려했다.각 테마노선은 차량 이동을 기본으로 하되, 주요 구간에서는 군부대의 협조를 받아 철책길을 직접 걷는 구간도 포함된다. 이러한 방식으로 DMZ의 실제 경계선과 그 주변 환경을 체험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이 지역의 생태적 중요성과 역사적 의미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다. 특히, 철책길을 걷는 코스는 참가자들에게 DMZ의 생태적 가치와 함께 평화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구간으로, 그동안 쉽게 접근할 수 없었던 지역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DMZ 평화의 길에 참가하려면 신분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하며, 참가비는 1만 원이다. 참가비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상품권이나 특산품으로 환급받을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로 인해 참가자들은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동시에, 해당 지역의 특산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다. 정부는 이를 통해 DMZ 인근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 정부는 이번 테마노선 개방을 통해 비무장지대와 접경지역의 관광과 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접경지역은 개발이 제한되었고, 인구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해당 지역은 관광지로서의 가치를 발굴하고, 경제적으로 회복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역 주민들은 새로운 관광자원으로서 ‘DMZ 평화의 길’을 활용하여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또한 정부는 이번 DMZ 평화의 길 개방이 단순한 관광을 넘어,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가 얼마나 값진 것인지를 되새기게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DMZ는 많은 영웅들이 평화와 자유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장소로, 그곳의 역사와 가치를 체험하는 것은 평화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심어주는 중요한 경험이 될 것이다.정부는 앞으로도 DMZ와 그 일대의 역사적, 생태적 가치를 전 세계와 공유하고, 이를 세계적인 평화관광 자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는 DMZ 지역을 단순한 관광지로서의 가치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평화의 상징으로서 발전시키려는 노력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DMZ는 세계적인 평화 관광지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테마노선 참가자는 3월 28일부터 평화의 길 누리집과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 애플리케이션 ‘두루누비’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개방은 DMZ를 국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그 의미를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DMZ의 생태와 역사, 그리고 평화의 소중함을 배우고 싶은 이들에게는 매우 특별한 여행이 될 것이다.